정부가 예비창업자와 재도전 창업가를 위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이 2026년 7월 중 시작됩니다. 1차 공모에만 6만 2,944명이 몰려 정부 부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2차는 선발 인원을 1차의 두 배인 약 1만 명으로 늘립니다. 선정되면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406개 AI 솔루션 활용 기회,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차에서는 재창업자 신청 자격이 ‘창업 7년 이내’로 넓어져 더 많은 분이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예비·초기 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입니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일반기술 트랙과 지역 기반 창업을 돕는 로컬 트랙으로 나뉩니다. 일반기술 트랙은 분야 제한 없이 기술·서비스 아이디어를 폭넓게 받고, 로컬 트랙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업을 중점 지원합니다. 1차 신청자 6만 2,944명(일반기술 5만 1,907명, 로컬 1만 1,037명)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이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청년층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1차 선정자 5,000명은 2026년 6월 15일부터 창업활동자금을 지급받기 시작했고, 정부는 이 열기를 이어 7월 중 2차 모집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 (2차)
2차 모집은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가 대상이며, 재창업자 자격이 1차보다 넓어진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표로 주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세부 자격은 모집 공고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 구분 | 주요 내용 |
|---|---|
| 예비창업자 | 사업자등록 전 준비자 |
| 재창업자 | 창업 7년 이내 재도전 |
| 트랙 | 일반기술·로컬 트랙 |
| 연령 | 제한 없음 |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사례로 보는 자격)
- 사례 1. 대학생 A씨는 아직 사업자등록 전이지만 친환경 포장재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 예비창업자로 일반기술 트랙 신청 가능.
- 사례 2. 고향에서 지역 특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B씨 → 로컬 트랙으로 지역 기반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사례 3. 5년 전 창업했다가 정리한 40대 C씨 → 기존 ‘3년 이내’ 기준에선 제외됐지만 2차 확대로 도전 가능.
- 사례 4. 1차에서 아쉽게 떨어진 D씨 → 2차에 다시 신청할 수 있고 재도전 멘토링도 제공됨.
지원 내용
선정자에게 제공되는 핵심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 시장조사, 시제품(MVP) 제작,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 클린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집행 실적을 관리합니다.
- AI 솔루션 활용 — 기술·경영 효율화를 위한 406개 AI 솔루션 활용 기회 제공.
- 전문가 멘토링 — 기관별 전문가가 연결돼 사업화·성장을 밀착 지원.
- 재도전 지원 — 미선정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 기회 제공.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이렇게 활용하세요
창업활동자금은 단순 생활비가 아니라 사업화를 앞당기는 데 쓰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아이디어 검증 단계라면 설문·인터뷰 같은 시장조사 비용으로, 시제품을 만들 단계라면 재료비나 외주 제작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온라인 광고·SNS 콘텐츠 제작 등 초기 홍보·마케팅, 회계·법률·디자인 컨설팅, 창업 교육 수강료에도 쓸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줍니다. 다만 클린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사적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 내역(집행 실적)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창업과 함께 목돈 마련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2026 청년미래적금 가입 조건·신청 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이미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 원 신청 방법 글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2차 모집은 2026년 7월 중 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접수 시작·마감일은 공식 공고로 확정됩니다.
- K-Startup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 접속 후 회원가입·로그인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공고 확인
- 본인에게 맞는 트랙(일반기술 또는 로컬) 선택
- 창업 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증빙 작성·업로드
- 접수 완료 후 평가를 거쳐 선정자 발표
참고로 1차는 5월 15일 접수를 마감하고 약 한 달간 평가를 거쳐 6월 9일 선정자를 발표했습니다. 2차도 접수 후 평가·발표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일정에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서류
제출 서류는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래 항목을 준비합니다.
- 창업 아이디어 사업계획서(소정 양식)
- 신청자 본인 확인 서류(신분증 등)
- 재창업자의 경우 기존 사업자등록·폐업 관련 증빙
- (해당 시) 트랙별 추가 증빙 서류
주의사항·꼭 알아둘 점
- 1차에 신청했다가 선정되지 못했어도 2차에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은 클린카드로 지급되며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하고 집행 실적을 관리합니다.
- 2차 선발 규모(약 1만 명)와 자격 확대(재창업 7년 이내)는 추경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세부 일정·요건은 공식 공고에서 확정됩니다.
- 경쟁률이 높을 수 있으므로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이고 접수 마감 전 미리 제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리 신청·페이백 등 불공정 행위 권유는 주의하고, 신청은 반드시 공식 포털에서 직접 진행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2차 모집은 언제 시작하나요?
2026년 7월 중 개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접수 시작·마감일은 K-Startup 공고로 확정되니 포털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Q2. 1차에서 떨어졌는데 2차에 다시 신청해도 되나요?
네. 미선정자도 2차에 재도전할 수 있고, 재도전 멘토링도 제공됩니다.
Q3. 지원금 200만 원은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창업 준비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클린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Q4. 나이 제한이 있나요?
특정 연령으로 제한하지 않습니다. 1차에는 39세 이하 청년이 많이 참여했지만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5.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은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기술 트랙은 분야 제한 없이 기술·서비스 아이디어를 폭넓게 받고, 로컬 트랙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업을 중점 지원합니다. 본인 아이템 성격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공식 확인처
- K-Startup 창업지원포털: k-startup.go.kr
- 중소벤처기업부: mss.go.kr
- 창업진흥원: kised.or.kr
- 정책브리핑(보도자료):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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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를 쓰기 전에
1차에 6만 명 넘게 몰렸던 걸 보면, 결국 당락을 가르는 건 ‘아이디어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정리했느냐’입니다. 선발 인원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해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니, 마감 직전에 급하게 쓰기보다 사업 아이템·목표 고객·필요한 비용을 미리 한 장으로 정리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재창업자라면 이전 사업에서 배운 점과 이번엔 무엇을 다르게 할지를 솔직하게 적는 편이 오히려 좋은 인상을 줍니다. 선정 후 받는 활동자금 200만 원은 자유롭게 쓰는 돈이 아니라 사용처 증빙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영수증과 지출 내역은 처음부터 챙겨두세요.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멘토링은 신청만 하고 안 쓰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는 이게 자금보다 더 값질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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